【김으뜸 기자】 지난 10월 23일 오전 11시, 안양시 범계 로데오 거리에서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이갑성 이사장)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 협의회(김대영 회장)와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 관련 업무 협약 체결과 도심 쓰레기 줍기 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 소속 영화배우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 협의회 회원들과 범계 로데오 거리 정화를 위한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하였다.
(사)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는 이날 진행된 봉사 활동에 이갑성 이사장을 비롯한 독고영재, 정혜선, 오경아, 한태일, 강 철, 김보연, 엄유신, 김국현, 김경애, 윤철형, 박영록, 윤철형, 이영숙, 이수진, 이은지, 문송희, 김인식 등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봉사 활동을 했다.
이갑성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7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영화계의 터줏대감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 영화 발전에 이바지해 온 (사)한국영화배우협회가 앞으로도 회원들의 많은 봉사 활동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다가가겠다"면서 "국민들과 함께 하는 영화배우들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사)한국영화배우협회가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등 많은 지자체 및 단체들과 여러 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할 것이며, 앞으로 환경 보호 뿐만 아니라 재능 기부 등의 봉사 활동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봉사 활동은 안양시청 인근 범계 로데오 거리 부근에서 두 시간 정도 진행되었으며, 참가 인원들이 8개 조로 나뉘어 거리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줍는 활동이 진행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독고영재 자문위원장은 "담배꽁초가 빗물받이에 쌓이면서 유해 물질 등이 빗물에 녹아서 바다로 흘러 들어가 해양 생물에 악영향을 끼쳐 여러 해조류가 오염되고 기형 물고기가 생기게 된다. 그러한 영향을 받은 수산물들이 다시 우리 식탁에 올라오게 되어 결과적으로 인류에 커다란 재앙을 일으키게 되며 우리들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문제가 될 것이다"라고 꼬집어 말했다.
이갑성 이사장은 "앞으로 한국영화배우협회 회원들과 환경을 살리고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이제 막 첫걸음을 시작한 (사)한국영화배우협회의 봉사 활동을 계속해서 열심히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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