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AI아트 급성장하는 웹툰 시장, AI 기술로 새로운 창작자 양성 나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창작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AI를 활용한 만화 제작 세미나'가 오는 26일(토)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한국기술정보연구원(ASTI)의 최신 ‘Market Insight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웹툰 시장 규모는 2021년 1조 1,217억 원에서 2026년 3조 2,229억 원까지 연평균 23.5%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글로벌 웹툰 시장의 폭발적 성장세다. QYResearch의 분석을 인용한 ‘ASTI 보고서’는 세계 웹툰 시장이 2021년 36.7억 달러에서 2026년 149.5억 달러로, 연평균 32.4%의 가파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웹툰이 더 이상 한국만의 문화 콘텐츠가 아닌 글로벌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세미나를 이끄는 민AI아트의 민진홍 소장은 일본 디자인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광고회사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만화 제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부터 몰입도 높은 스토리 구성까지, 실제 만화 제작의 전 과정을 AI 기술을 통해 구현하는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그림 실력은 부족하지만 만화 창작을 꿈꾸는 예비 창작자, 풍부한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싶은 스토리텔러,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창작 방식에 도전하고자 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교육 분야 종사자 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세미나와 관련한 문의는 네이버에서 ‘김진수메이랜드’ 검색하면 된다. 또한 세미나 참가 및 취재 관련 문의도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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