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미사음악영화제’가 오는 2024년 11월 8일(금) 하남시 미사롯데시네마에서 성대하게 개막한다. 이번 영화제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지부장 장인보)가 주최하고, 하남시청(시장 이현재),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영), 한국예총 하남지부(장인보 지부장)가 후원하는 행사로, 영화와 음악, 미디어의 경계를 허무는 창조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제에서는 음악, 영화, AI, 뮤직비디오,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상력을 발휘한 단편 및 장편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자유로운 상상력을 영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칠레 출신의 가수 마리아 호세와 인기 크리에이터 서이브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다. 이 공연은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막작으로는 지난해 미사음악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구름토끼'가 상영되며, 폐막작으로는 인도 발리우드 제작팀과의 공동제작을 기념하여 인도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PRATIKSHYA'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 두 작품은 영화제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I와 영화의 만남을 주제로 한 ‘AI Art & AI Media 토크쇼’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탐구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인보 미사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은 “한국 문화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라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한류의 에너지를 글로벌하게 확산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영화와 음악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미사음악영화제는 하남시를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더욱 성장할 것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사음악영화제는 영화와 음악, 그리고 AI의 융합을 통해 미래의 미디어 산업을 탐구하고, 창의적인 예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하남시를 중심으로 펼쳐질 이번 영화제가 어떤 새로운 문화적 충격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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