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로 일대 일방통행로 구간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오는 12일 광산로 일방통행로에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작은 축제 ‘진짜 사는 재미 득템(좋은 물건을 얻음)콘서트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년 차를 맞은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상권의 특색에 맞는 주제로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구성한 축제다.
12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광산로에서는 펼쳐지는 ‘득템콘서트2’에서는 지역의 명소에서 추억의 명곡을 노래하는 타임머신 가수 ‘띵송’과 사랑의 꿀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수 ‘고용준’의 공연과 시민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또한 7시 30분부터는 ‘KBS트롯전국체전’ 전남대표 진이랑의 트로트 공연과 DJ 디지의 흥겨운 EDM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광주송정역세권의 대표먹거리를 비롯 야시장도 운영한다. 공연 중간중간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총 1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지급하는 등 즉석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송정 공유주방에서는 광주문화재단의 예술로 사업을 통해‘게릴라성 예술활동 실험’을 주제로 방승조(만화가,일러스트레이터), 오영석(뮤직 크리에이터), 김혜림(음악 인플루언서), 오성현(시각예술), 윤성민(시각예술)의 그룹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