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은 "지난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밀양창녕지사(지사장 김선자)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 되어 공단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허 의장은 이날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은 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등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보고 및 ‘불법 개설 의료기관 단속을 위한 공단 특사경 도입‘ ’흡연폐해와 담배 소송 항소심 추진 당위성‘ 등 공단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공단을 방문한 주민들로부터 건강보험에 대한 민원상담 및 건강보험증 발급 등의 실제 창구업무를 직접 수행했다.

허 홍 의장은“일일명예지사장 체험을 통해 건강보험제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밀양시의회에서 공단업무와 관련된 일을 적극 협조하고 지지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아울러 "건강보험 공단 직원들이 밀양시민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공헌 활동으로 노력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건강보험공단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험자로서 우리 지역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계속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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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기자 tte450@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