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밀양시체육회(회장 민경갑)가 주최, 주관한‘제16회 생활 체육 초·중·고 풋살대회’가 지난 28일 삼문동 풋살경기장에서 개최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이번 풋살대회에 밀양지역 초·중·고 33개 팀, 300여 명이(초등부 18팀 160명, 중등부 9팀 90명, 고등부 6팀 54명)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풋살은 순발력과 빠른 판단력이 필요하고, 정교한 패스, 속도감 있는 경기로 성인은 물론 유소년, 청소년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포츠이며 풋살 동호인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민경갑 체육회장은“풋살 등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체력 증진은 물론 승리보다 멋진 건전한 사고방식과 공동체 의식을 길러 밀양을 끌어나갈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참가 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학창 시절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정비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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