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우즈베키스탄 국립 외국어대학교에서 100여 명 고등교육기관 학생들의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로 과학 올림피아드가 시작했다.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쿵기로트보이 샤리포프 장관은 올림피아드 개막식에 참석,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을 축하했다.

 장관은 연설에서 "이번 올림피아드를 통해 우리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기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외국어 능력과 지식을 발휘하고, 재능을 실현하고, 재능 있는 젊은이들을 모든 면에서 지원하고, 적절한 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 후 우즈베키스탄 국립 외국어대학교 일홈존 톡타시노프 총장이 연설을 하면서 올림피아드의 중요성과 개최 준비 상황을 알리고 참가자 모두에게 행운이 있기를 기원했다.

 학계 과학자, 교수, 대학생들도 이 엄숙한 행사에 참여했으며, 개막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첫 번째 대회에 참가했다.

 행사 기간 동안 쿵와로보이 샤리포프 장관은 올림피아드 시험 과정과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대학의 시설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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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배 기자 yoo27824@gmail.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