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대전의 한 번화가 거리에서 반가운 목소리와 음악이 울려 퍼졌다.
제국의 아이들 태헌이 속했던 그룹의 히트곡 '후유증'을 열창하고, 참여한 아이들과 함께 '랜덤 댄스 챌리지'를 수행하면서 자신의 어려웠던 과거를 풀어 놓았다.
처음 연습생으로 소속 회사에 들어갔을 때, 춤도 노래도 모두 다른 멤버에 뒤떨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5년 동안에 피나는 연습으로 데뷔 조에 들어갈 수 있었고, 결국 무대에 설 수 있었다는 자신의 도전을 주변에 모인 수백 명의 시민들에게 고백했다.
항상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지금도 도전은 진행 중이라며 큰소리 높여 희망을 노래한 태헌에게 대중은 박수로 화답해 주었다.
살아온 삶이 거울이 되어, 그의 행동과 말이 진실된 효과를 나타내 주는 메아리 같은 느낌을 받았다.
춤추는 곰돌 '김별' 대표도 그런 태헌을 안아주며 처음 팝핀 현준을 찾아갈 때만 해도 똑같이 춤도 노래도 안 되었지만, 연습의 결과로 지금에 이르렀다고 밝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함께한 어린 친구들에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힘들 때마다 스승인 팝핀현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멘토링을 받았다는 고백을 빼놓지 않고 있다.
팝핀현준이 없었다면 지금의 춤추는 곰돌 김별이 없었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는 것을 보면, 팝핀현준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느낄 수 대답이였다.
제국의 아이들 시절 태헌도 팝핀현준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있어, 두 제자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스승의 마음이 뿌듯할 것 이라는 기대가 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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