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쓰 '다양한 국내 기업 제품 인도네시아 수출 진행 및 현지 판매 활성화 도모'
그로쓰 '다양한 국내 기업 제품 인도네시아 수출 진행 및 현지 판매 활성화 도모'
  • 김상현 기자
    김상현 기자
  • 승인 2024.09.06 2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외 진출 발판이 되어 국내 기업 성장 기여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브릿지 역할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그로쓰(대표 이창민)는 자사 브랜드 참K 소주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과 동시에 다양한 국내 기업의 제품을 인도네시아에 수출하며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Pt. Human Life Indonesia(대표 이상호)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제품들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마케팅 및 판매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판매 활성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셀러들과 이상호 회장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셀러들과 이상호 회장

그로쓰는 한국 수출지원협회(회장 이상호)와 Pt. Human Life Indonesia(대표 이상호)와의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내 한국 제품 전시관 ‘코리아365’를 오픈하여 100개 이상의 중소기업과 300여 개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 셀러 플랫폼을 구축하여 인도네시아 셀러들을 모아 현지 판매를 촉진하고 있다.

주요 수출 제품으로는 진성의 아카시아 꿀 양화봉, 케이솔트의 구운 소금, 한국와인의 와인, 재난 구호용품인 골든아워 제품, 솔티마을의 스파클링 와인, 라파로페의 화장품 등이 있으며, Pt. Human Life Indonesia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 판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및 판매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그로쓰는 충북 소재의 아미노베스 비료와 오복이를 수출해 한국의 농업 기술을 인도네시아에 전파함으로써 현지 농업 생산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라파로페의 화장품이 인도네시아 식약청 허가를 획득했으며, 기림의 Rommi(롬미) 향수와 디누아의 남성용 화장품 등 다양한 한국 화장품이 현지 인플루언서를 통해 테스트와 홍보 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기림의 Rommi(롬미) 향수는 이미 수입되어 인스타그램, 틱톡,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 화장품 편집샵을 통한 다양한 한국 화장품들의 인도네시아 진출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며, 가마치통닭 삼계탕의 수입이 확정되어 프랜차이즈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그로쓰는 에비수 브랜드를 통해 화장품 및 패션 론칭을 준비 중이며, 셀러, 라이브커머스, 인플루언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판매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인마트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현지 오프라인 대형 매장 입점 및 프로모션을 통해 오프라인 판매도 강화할 예정이다.

수출지원협회 회장 겸 PT.Human Life Indonesia 대표 이상호는 "인도네시아 시장 내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기업 제품들이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도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을 인도네시아에 소개하고, 현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