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지난달 30일 국가 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 운행 사업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1월 1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추진계획을 확정받았다.
현재 일산역까지 연장 운행 중인 서해선 전동열차를 파주 운정역까지 5.3km 연장하는 사업이다.
위수탁 협약에 따라 사업의 시행은 국가 철도공단에서 수탁받아 추진하고, 향후 운영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수행하게 된다.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올 하반기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내년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파주 시민은 환승 없이 경기 서남부권으로 이동할 수 있고 대부분의 수도권 전철(14개 노선)로 환승할 수 있어 향상된 광역교통서비스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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