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간의 집중 교육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 역량 향상
부천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협회장 장정순)는 지역 재가장기요양센터장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부천 디지털 봉사단(단장 김재연)을 초빙하여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가게, 이제 온라인에서도 인기!'라는 주제로,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부천시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기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로 구성됐다. 첫 강의에서는 상품이 돋보이는 사진과 영상 촬영 기법을 다루며, 이어지는 강의에서는 홍보 영상 제작, 점포 메뉴 및 POP 만들기, 지역 단골손님 모집 방법 등을 다룬다. 특히 생성형 AI와 챗GPT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SNS 운영 방법에 대한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소상공인들이 최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네이버 지도에 가게 등록하기, 카카오톡 채널 만들기 등 실용적인 내용도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장정순 협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마케팅 기술을 습득하여 사업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강의 내용이 매우 실용적이고 유익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오는 9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초보 사장님도 쉽게 활용하는 SNS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공개 특강도 예정되어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본 사업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연승)의 봉사단체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