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접수…운전·시설자금 연 3.0∼3.5% 이차보전
강원 원주시는 오는 28일부터 2024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에 대해 연 3.0∼3.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사업이다.
융자 규모는 130억원이다. 이 중 2억원은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에 우선 지원한다.
융자 한도는 운전자금의 경우 전년도 매출액의 ¼ 범위에서 3억원까지다.
시설자금은 소요액의 75% 범위 내 제조업은 8억원, 그 외 업종은 2억원이다.
운전 및 시설자금 중복 신청 시에는 총 5억원까지다.
지원 대상 업종은 제조업, 지식정보업, 건설업, 관광업, 도소매업, 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 세탁업, 일반음식점업, 자동차정비업, 운수업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이 고금리·고물가의 경제위기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업의 고용 창출·안정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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