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문산읍에서 지난 26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과 행동 43리’ 사업의 7월 행사로 기후 위기 대응을 주제로 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문산읍은 올해 1부서 1대표사업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과 행동 43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지역 사회와 주민들에게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천적인 대응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매달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7월에는 문산읍 실버경찰대와 협력하여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에는 문산읍 선유리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참여하여 재능 기부를 통해 자원 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활동을 펼쳤다.
구체적으로, 버려진 아이스크림 뚜껑을 활용하여 동양화가 그려진 미니화분을 제작하였으며, 이 화분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되었다.
문산읍 조춘동 읍장은 “이번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을 알리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자원 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산읍의 이번 캠페인은 기후 변화에 대한 지역 사회의 참여와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실천을 장려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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