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10연패를 달성한 여자 양궁 대표팀에게 "'대한민국 1등이 곧 세계 1등'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격려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29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양궁, 남자 펜싱 사브르, 여자 10미터 공기 권총, 남자 수영 자유형 400m 등 메달권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한 명씩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올림픽 양궁 단체전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국가대표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저도 마지막 슛오프 한 발까지 손에 땀을 쥐고 응원하며 지켜봤다"고 했다.
이어 "세 선수 모두 올림픽 경험이 없었지만, 어느 대회보다 어렵다는 대한민국 대표팀 선발전을 뚫고 올라와 '대한민국 1등이 곧 세계 1등'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주말 동안 올림픽에서 기쁜 소식이 많이 있었다"며 이번 올림픽 첫 금메달을 딴 펜싱 남자 사브르의 오상욱, 금·은메달을 석권한 여자 사격 10m 공기권총의 오예진·김예지, 한국 선수로는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딴 남자 수영 자유형 400m 김우민 등 선수들을 한 명씩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분전에 분전을 거듭하며 땀과 눈물을 쏟고 있는 143명 대한민국 대표팀 모두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스스로를 믿고 최선을 다해달라. '팀코리아'를 힘껏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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