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국 칼럼] 관공서, 지자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필수 선택!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최종국 칼럼] 관공서, 지자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필수 선택!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 최종국 기자
    최종국 기자
  • 승인 2024.07.1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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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통해 재해를 사전 예방하는 의지 표현
조직의 안전보건 리스크 관리, 지속적 개선 통해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 보장

최근 들어 관공서와 지방자치단체(지자체)들이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인증을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다.

안전 문제는 꾸준히 대두되고 있다. 중대재해 발생 시 인명 피해는 물론,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관공서와 지자체의 경우, 공공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은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는 국제 표준으로, 조직의 안전보건 리스크를 관리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보장한다.

ISO 45001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현재 조직의 안전보건 관리 상태를 진단하고, 필요한 개선 사항을 도출해야 한다. 이후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안전보건 방침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하며, 인증 이후에도 정기적인 감사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이 요구된다.

ISO 45001 인증의 혜택은 매우 다양하다. 첫째, 조직 내 안전보건 문화가 정착되어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현저히 감소한다. 둘째,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법규 준수 및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다. 셋째, 인증을 통해 대외적으로 안전에 대한 책임 의식을 명확히 하여 이미지 개선과 더불어 경쟁력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미 여러 지자체와 관공서가 ISO 45001 인증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증을 통해 안전 관리 수준을 대폭 향상시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 ISO 45001 인증을 받는 관공서와 지자체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공공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의 필수적인 책무로 자리 잡을 것이다. 더 나아가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안전 문화가 확산되면,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의식이 강화되고, 궁극적으로 모든 국민의 안전이 보장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이다.

관공서와 지자체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받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이를 통해 안전보건 관리를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공공의 안전을 더욱 철저히 보장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들이 이 인증을 통해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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