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한 부동산 관련 카페에서 불법적인 유인물이 확산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카페에 올라온 게시물에 따르면 해당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유도하는 게시물을 올리는 조건으로 현금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는 것이다.
한 회원은 최근 자신이 받은 쪽지를 공개하며, 닉네임 q4314q 유저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글을 작성하면 1만원을 준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해당 유저인 q4314q는 정치적 관련된 업체가 아니고 '단순 마케팅'을 목적으로 한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명백한 정치 관련 내용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이글을 소개한 게시자는 "나를 움직이고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려면 100억원은 줘야지"라고 하면서 응할 생각이 없음을 명확히 했다.
또한 이 소식을 접한 또 다른 네티즌들은 “장난하냐 1만원?”,“탄핵글인지도 몰랐다. 그것도 부동산 카페에서”.“이재명이 시켰냐?”,“와 이런짓도 하나보군요. 구독자수가 많으니 문자 보냈나봐요”,“카페에 윤석열 탄핵글이 왜 이렇게 늘었나 했더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카페의 회원수는 현재 200만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은 온라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이러한 행위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이들은 “네이버카페 부동산스터디 회원한테 만원을 줄테니 윤석열 탄핵 글을 올려달라는 선동이 공개됐다”며 “좌빨들의 여론 조작 선동은 현재 진행형이다. 마케팅 업체란다. 어떤 쓰레기 업체인지 발본색원해서 처벌해야 한다. 저 쓰레기들은 돈이면 나라도 팔아먹을 매국노들”이라고 격노하는 반응도 보였다.
특히, 일부 블로거와 정치 관련 유튜버들은 이를 '여론 조작 시도'로 규정하며, 해당 마케팅 업체의 실체 규명과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성창경TV를 비롯한 대형 유튜브 채널에서도 이 사건을 상세히 다루며,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대통령 탄핵 움직임과 연계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성 대표는 특히,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권오혁씨가 주도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청원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러한 움직임이 매우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러한 논란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정치적 중립성 및 온라인 플랫폼의 관리 책임에 대한 논의를 다시 한번 촉발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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