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으뜸 기자】 오는 7월19일부터 8월4일(일)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세계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는 7월26일(금),27일(토) 이틀간 “2024 보령머드 K-힙합축제가 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고 알렸다.
보령머드축제는 체험형 여름축제이다. 바다를 바라보며 머드를 온몸으로 느끼는 일반존과 가족이 함께 하는 패밀리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낮에는 머드를 적시며 보낼 수 있고, 밤에는 최정상의 힙합가수들과 디제이들의 공연을 볼 수 있다.
"보령머드축제 “2024 K-힙합축제를 빛낼 출연진 라인업이 발표됐다. 불타는 금요일밤 26일에는 락커스빈, 모비디, 캣츠아이, 듀얼멤버, DJ라임 & 크라이버, 저스디스, 기리보이, 머쉬베놈, 다이나믹듀오가 보령의 밤하늘을 책임지기로 했으며, 27일 토요일에는 그라나다, 크로키오, 보령출신 지푸, DJ비비 & 크라이버, 원슈타인, 더콰이엇, 호미들, 자이언티”의 출연으로 보령머드축제현장의 공연장을 찾는 약 3만명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한국힙합문화협회 김승기 사무총장은 전했다.
본 공연은 무료관람이며, 현장 선착순으로 전면 스탠딩존, 후면 피크닉존으로 구분되어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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