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4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성남역 환승센터 구축을 위한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어 교통 여건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용역업체는 성남역 주변 교통 현황을 분석하고 장래 수요를 예측해 단계별 교통 여건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오는 10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시는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방안과 자문 의견을 검토한 뒤 환승센터 구축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GTX-A 노선은 지난 3월 성남역·수서역·동탄역, 지난달 말 구성역이 개통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서울역~운정역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2028년에는 삼성역까지 GTX-A 노선 전 구간 개통이 완료된다.

(출처: 연합뉴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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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rose371999@f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