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선정 '청년 선호 우수기업' 32개사 인턴십 활동 제공
【김으뜸 기자】 청년 취업 지원·교육기관 ‘아르케’가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B직무(영업·광고·마케팅) 프로그램 4기의 활동을 개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아르케는 2024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B직무(영업·광고·마케팅)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캠프를 주관하게 됐다.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청년 구직자 취업연계 사업이다.
아르케는 4년 연속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3기를 성료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교육 수료율 100%와 인턴 매칭률 93%의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 중 정규직으로 전환된 비율도 75%에 달하는 등 청년 인턴 참여자의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하고 있다. 올해에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포함한 4기 인원을 모집해 본격적으로 활동 중이다.
앞서 아르케는 지난 5월 청년인턴 직무캠프 참여자를 모집하고 지난 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4기의 활동은 지난 1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4기 참여자들은 6~7월 두 달 간 직무와 관련된 실무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후 B직무 유형에 참여한 CJ제일제당, 엠비씨아트, 중고나라, 티몬 등 서울시에서 선정한 청년 선호 우수기업 33개 사에서 각각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인턴십 참여 기업 담당자들과 참여기업 오프라인 설명회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부스트캠프의 일환으로 ‘IDEA-THON’이 진행되었다. 부스트캠프는 해커톤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제한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문제를 해결하려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랩업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주제를 해석해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검증하기 위한 조사와 토론을 거쳐 최종 결과물을 제작해 발표했다.
이번 IDEA-THON 주제는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브랜드 네이밍 아이디어 제시’였다. 각 팀은 브랜드 네이밍을 바탕으로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참여자 모집 콘텐츠를 제작했다. 총 12팀 중 종합 평가를 통해 3팀을 선발하려 하였으나 참여자들의 열띤 참여와 막강한 승부를 통해 총 4팀이 선발되었다.
아르케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인턴십 전 양질의 직무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청년들이 선호하는 우수기업과의 매칭에도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과 일자리 매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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