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상상력은 무한하다. 그들의 눈에 비치는 세상은 언제나 새로우며, 그들의 마음속에는 끝없는 이야기들이 숨 쉬고 있다. 이러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데에 그림책은 가장 훌륭한 도구이다. 박경미 작가는 이러한 이유로 현장 교사들을 위한 실천 코칭북 『현장교사를 위한 실전코칭북 그림책 강의부터 제작까지』를 출간했다.
박 작가는 아트프로펠 성장학교를 운영하며 1인 1책 이상 쓰기, 날마다 저널쓰기 등을 독려해왔다. 그녀는 "앞으로는 물질자본이 아닌 지식자본이 더 필요한 세상"이라며 "지식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고차적 사고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모든 연령대에게 글쓰기는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책은 늘봄학교, 방과후교실, 지역도서관 등 현장에서 아동을 만나는 교사들을 위해 그림책 제작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하는 실전 코칭북이다. 단순한 수업 자료를 넘어서,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창의적 여정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한다. 그림책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아이디어 발굴, 스케치, 글쓰기, 최종 발표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세심하게 다룬다.
교사들은 이 책을 통해 그림책 수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그림과 글이 조화를 이루는 멋진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또한, 완성된 그림책을 발표하고 전시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성취감을 느끼고, 동료들과의 소통과 피드백을 통해 성장한다.
『현장교사를 위한 실전코칭북 그림책 강의부터 제작까지』는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팁과 예시를 제공하여 수업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준다. 또한, 다양한 활동지와 참고 자료를 통해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 책은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돕는다.
박경미 작가는 "그림책 만들기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상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 책이 많은 교사와 아이들에게 창의적이고 즐거운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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