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4주년을 앞두고, 북한의 오물풍선이 안보상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현 시점에, 오는 19일, 통일의 주역세대라 할 청년들, MZ세대가 한 자리에 모여 북한인권과 한반도 통일에 대해 기탄없이 털어놓는 장이 열린다.
북한인권법 제정을 위해 기여했고 통일기반 조성활동을 해온 북한인권 개선과 자유통일을 위한 모임 NANK(대표 인지연)(이하 NANK)와 북한인권 및 통일의 선도적인 청년단체인 한반도청년미래포럼(창립자 박준규)(이하 포럼)이 공동으로 청년들이 중심이 되는 세미나를 19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2시 30분에 개최한다.
‘통일주역세대의 북한인권과 통일에 대한 현재 인식 및 향후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는 ‘청년들이 말한다! 한반도 통일, 우리에게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개회식과 세미나로 진행된다.
개회식의 환영사는 주최측인 NANK의 인지연 대표가 하고, 축사는 북한인권법의 최초 발의자였던,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김문수 위원장, 통일부 장관을 역임한 홍용표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손광주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북인협) 상임대표가 하며, 탈북민 리더들 중 좌장격인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가 격려사를 한다. 개회식 사회는 포럼의 안향아 운영위원이 진행한다.
본 세미나에서 좌장은 박준규 포럼 창립자가 맡았고, 인권 및 북한인권 분야의 전문가인 최명섭 변호사, 김자훈 미국 워싱턴DC 변호사, 지난해 탈북청년으로서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인권 실상을 증언했던, 포럼의 김일혁 북한인권 전담 매니저, 대학생인 오영택 NANK 사업국장이 MZ세대를 대표하여 현재 청년들의 북한인권과 통일에 대한 인식에 대해 발표하고 향후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NANK와 포럼은 세미나를 통해 청년들의 관심을 보다 높이고자, ‘오늘은 한반도 통일의 날’이라는 인스타그램 형태의 포토존을 준비해서 참석자들이 통일의 날에 맞는 표정으로 촬영에 참여하게 할 것이다. 또한, ‘한반도 통일, 우리에게 무엇인가!’란 질의서를 참석자들에게 미리 배포해 그 중 추첨을 통해 커피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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