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덕 국회의원과 손성익 파주시의원이 함께 해외입양인들과 파주시에서 진행하는 체험 여행을 함께했다.
이 행사는 미국 내 한국혼혈입양지원 비영리단체인 미앤코리아(ME&KOREA)와 함께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에는 미국, 덴마크 등지에서 온 44명의 해외입양인과 함께했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디엠제트(DMZ) 일대와 엄마품 동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엄마품 동산에서 열린 환영식 이후, 해외입양인들과 함께 파주읍 소재 연풍경원으로 이동하여 잔치국수를 함께 먹고, 감자캐기, 벽화그리기, 떡메치기 등 '어울림 생활농촌 활동'을 함께했다.
해외입양인 관계자는 파주시와의 행사를 통해 해외입양인들이 파주를 재방문하고 있다고 말하며, 한국의 정을 경험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어 파주에 또 오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 여행은 해외입양인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엄마품 동산을 통해 해외입양인들에게 어머니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윤후덕 국회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해외로 떠난 입양인이 출생지 파주에 방문한 걸 환영하며, 사는 곳과 언어는 달라도 마음 깊은 공감의 언어로 서로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손성익 시의원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해외입양인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며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입양인들과 함께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해외입양인들에게 어머니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윤후덕 국회의원과 손성익 시의원은 앞으로도 해외입양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해외입양인들에게 어머니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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