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광탄면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가 각각 청소년 보호 활동과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광탄면에서는 청소년지도위원과 직원 등 18명이 경매장 등 유흥업소 밀집 지역에서 캠페인을 벌이며 유해업소 계도 및 홍보를 진행했으며, 또한, 9개 업소는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새로이 부착했다.

한편, 조리읍 행정복지센터는 장곡1리, 뇌조1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의과 진료, 치과 진료, 맞춤형 복지 상담 서비스 등이 제공되었으며,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로 확인된 어르신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두 지역 모두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탄면에서는 청소년 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함은 물론 청소년지도위원과 직원들은 경매장 등 유흥업소 밀집 지역에서 캠페인을 벌이며 유해업소 계도 및 홍보를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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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ytk7362@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