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신축 단지의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분양가가 조금이라도 더 오르기 전 공급에 나선 기분양 단지의 가격경쟁력이 더욱 높아지면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다시 한번 사로잡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770만원으로, 전월 대비 1.6%, 전년 동월 대비 13.5% 올랐다. 집 한 채(전용 84㎡ 기준)로 따지면 분양가가 1년 새 무려 약 5,200여 만원이나 오른 셈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559만원을 기록해 전월 대비 2.3%,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했다. 그중에서도 경기도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089만원으로 전월 대비 -2.9%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21.1% 상승하며 분양가 상승 기조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양가 상승은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건설원가가 큰 폭으로 오르며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분양가 전망 역시 상승에 무게가 실린다. 공사비가 하락할 여지가 없는 데다 고대하던 기준 금리 인하 소식도 감감무소식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내 집 마련 시기를 앞당기는 수요자들도 늘고 있다. 자금마련 속도보다 분양가 상승세가 빠른 만큼 '지금이 제일 저렴하다'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요자들은 기존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에 나선 알짜 단지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에서도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하는 단지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경기 양주시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다. 이 단지는 2022년 5월 분양에 나섰던 단지로, 현재 잔여 물량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돼 8억 6,000만원 선부터 책정돼 가격 경쟁력이 높다. 인근 2018년 분양에 나섰던 '양주옥정신도시대방노블랜드더시그니처'의 전용 84㎡가 지난해 12월 6억 6,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약 4년간의 물가상승률, 신축 및 블록형 단독주택 프리미엄까지 따지면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의 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이다.

일례로 경기도 용인 공세동에서 지난해 11월 분양에 나선 L블록형 단독주택의 분양가는 주변 아파트의 시세(5억원 초반)보다 약 10억원 가량 비싼 15억원에 근접하게 책정되면서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다. 반면,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교해 약 2억원 내의 적은 시세 차이로 공급되면서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옥정지구 B5~B10블록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전용면적 84㎡, 총 809세대, 대지면적 약 5만여 평의 대규모 블록형 단독주택이다. 단지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계약금 5%를 무이자로 대출 지원하며, 중도금(50%)안심 확정금리(4.5%)를 제공한다.

이 단지는 탁월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독바위공원, 선돌공원, 옥정 생태숲공원에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여건을 기대할 수 있으며, 초중고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안심학군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인근 중심상업시설에는 영화관을 비롯해 다양한 식당과 편의시설이 형성돼 있어 문화 및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고, 이마트, LF스퀘어 등 대형마트와 쇼핑몰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단독주택임에도 대단지 아파트 수준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누릴 수 있다. 다목적체육관, 프라이빗스위밍풀, 공유오피스, 어린이스포츠교실, 기구 필라테스, 골프클럽, 피트니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대에 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유혜선 news@pcs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