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경진대회 대상 박성우, 최우수상 신오영, 우수상 노경훈, 임상희, 유양석 강사
지난 12일(일)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산하 4차산업혁명연구원의 디지털융합교육원(원장 최재용)에서 주최한 '제10기 인공지능 콘텐츠 강사 양성 과정' 수료식과 강사경진대회 시상식이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수료식에서 최재용 원장은 “인공지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다. 디지털융합교육원이 이에 선두 주자로서 인공지능 교육에 앞장서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 강사들은 수료식을 시작으로 더 많이 공부하고 연구해서 전국 어디서든 실려있는 강사로 활동하길 기대한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강사경진대회 수상자 시상을 시작으로 수료증, 강사인증서, 선임연구원 임명장, 지도교수 임명장이 수여됐다. 또한 ‘제7회 인공지능콘텐츠강사 민간자격 1급’ 시험에 합격한 자격증도 같이 수여했다.
강사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성우 강사는 ‘더드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창업멘토 박쌤'이라는 부캐(부캐릭터)로 소상공인과 제대군인, 경력단절여성, 청년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창업 교육을 하는 인정받는 ‘일타강사’이다.
박성우 강사는 “디지털융합교육원의 AI 강사과정은 강사로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전공과목을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 매주 미션과 과제 제출, 끊임없는 피드백 등은 엄청난 성장을 돕는 촉매제였습니다. AI 관련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제공해 주신 선배와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더 노력하는 AI 강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대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 목표는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는 전달자 역할이 아닌 '어떻게 실무에 적용하고 효율화를 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AI 매칭 컨설턴트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AI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고, 관심이 있다면 하루빨리 강의를 들으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현재 방향성을 잡지 못한 상태라면 AI 강사과정 후에는 원하면 목표를 찾게 될 것입니다”라며 후배 교육생들에 대한 조언까지도 아끼지 않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오영 강사는 현재 충북미디어크리에이터협회 대표이사로서 비영리민간단체 쓰레기연구소 대표, 에코25 새활용 공방 운영, 충북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강사, 퍼스널브랜딩& SNS 마케팅 이커머스포유 대표, 탄소중립교육지원협동조합 에코샘 교육 이사, 와우팟 라이브 커머스 센터, 거상센터 쇼호스트 및 강사, 충북환경교육센터 교재교구개발 위원 및 강사로 충북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신오영 강사는 “청주에서 아들 셋을 키우며 인공지능이 뭔지도 몰랐던 제가 최우수상이라니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대회를 통해 다양한 참가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또한 함께한 10기 동기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10기 동기분들의 협력과 지원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던 성과입니다. 10기 동기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것은 저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더 열정적으로 연구하고, 더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노경훈 강사는 20년 CEO 경력의 교육 사업 전문가이자 경영학 박사이며 전국 지자체 및 공기업 대상으로 신규사업 타당성 및 디지털 혁신 컨설팅 업체인 한돌(주)의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단국대 및 숭실대,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4차산업혁명과 AI, 디지털 혁신, Chat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강의 및 컨설팅 전문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밴더빌트 대학의 ChatGPT Prompt Engineering 특화 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노경훈 강사는 “디지털융합교육원을 통해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앞서가는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찬 배움이었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 활용을 통한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생산성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Chat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분야에 특화된 B2B 컨설팅 및 역량강화 교육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계획입니다”라고 포부와 함께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을 차지한 임상희 강사는 수능 영어 강사 경력 20년의 베테랑으로 1등급 수능 영어 원장, 인공 지능 Contents 지도사 1급, Prompt engineering 수료, ChatGPT 인공지능 지도사 수료, ChatGPT all-round marketer 수료, AI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수료(Midjourney, Bing, Stable Diffusion, Playground, Adobe Firefly)한 인재이다.
임상희 강사는 “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최신 AI 교육 마케팅 트렌드를 소개하고, 실용적인 AI 마케팅 학습 방법론을 제공하였습니다. 실제로 AI 마케팅을 활용해 부진한 제품은 과감히 정리하고, 잘되는 제품은 새로이 업그레이드해 신제품 런칭을 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인공 지능 마케팅 교육 분야에서 선구적인 강사로서, 교육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더 많은 이들이 AI 마케팅 기술을 자신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우수상을 차지한 유양석 강사는 인공지능데이터전문가1급, 캔바디지털콘텐츠강사1급, 글로벌 탑10 5위 수상, 인공지능콘텐츠활용전문가 1급, 구글웍스활용전문가 1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재원이다. 저서로는 쿠키와 친구들의 돌고래 섬 모험, 디지털아티스트 틱톡스티커 디자인의 시작, 터닝포인트로 퀀텀점프하라가 있다.
유양석 강사는 “제10기 인공지능 콘텐츠 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디지털융합교육원에서 챗GPT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변화하는 디지털 AI를 따라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디지털융합 교육원 교수님들의 가르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함께 했던 10기 동료 강사님들과 함께 준비하고 노력한 시간이 보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AI 공부를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10기 과정을 통해 강사들은 매일 인공지능과 함께 씨름하며 다양한 과정의 수업을 받았다. 매일 인공지능의 최신 동향을 체크하면서 새로운 플랫폼을 앞다퉈 강의하고 수용하면 실력배양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선배 강사들이 재능 나눔으로 무료 특강, 원데이 클래스, 세미나 저자특강 등을 통해서도 다양한 기술 습득과 체험학습에 함께 했다.
앞으로 수료식을 마친 강사들은 최재용 원장과 함께 전국에서 생성형 AI·인공지능·챗GPT 전문강사라는 타이틀을 달고 전국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할 강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디지털융합교육원의 ‘제11기 챗GPT 활용 인공지능 콘텐츠 강사 양성 과정’은 오는 19일(일)부터 ‘제11기 생성형 AI 챗GPT 코파일럿 강사 양성 과정’이란 타이틀로 새롭게 시작되며 자세한 문의는 네이버에서 ‘디지털융합교육원’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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