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탑런토탈솔루션 등 9개사가 제출한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탑런토탈솔루션은 전장디스프레이 및 플라스틱 OLED(POLED)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5천139억원의 매출과 297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KB증권이 상장주관을 맡았다.
한켐은 OLED 발광층 소재 등 기초 화학물질 제조업을 영위하며 지난해 매출은 269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이다. 상장 주관은 신영증권[001720]이 맡았다.
에스지헬스케어는 진단용 의료기기업체로 지난해 278억원의 매출을 냈다. 하나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상장기업인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주성홀딩스(분할 존속)와 주성엔지니어링(분할 신설)으로 인적분할 후 재상장하기 위해 신설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실감미디어 콘텐츠 및 시설 구축을 업으로 하는 닷밀은 미래에셋증권[006800]의 주관으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작년 매출은 188억원, 영업이익은 8억원이다.
스마트 공정 장비를 제조하는 벤처기업 와이제이링크는 지난해 485억원의 매출과 92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KB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이외에도 대신밸런스제18호기업인수목적,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31호도 코스닥 상장예비 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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