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91회 임시회에서 총 31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가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9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총 31건의 안건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박광순 의장이 4일 개회사를 시작으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올해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올해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을 의결했다.
의결에 앞서, 정용한 의원, 서은경 의원, 성해련 의원, 이군수 의원, 박명순 의원, 김보석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
시 집행부는 기정 예산액보다 1천718억 원이 증액된 총 3조7천119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다. 시가 제출한 주요사업비 예산반영 사업으로는 수내교 전면개축 공사(56억), 위례 어울림 종합사회복지관 건립(55억),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42억) 등이 있다.
이어 17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과 성남시장이 제출한 11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28건을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토록 회부하여 이번 제291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이번 제291회 임시회에서는 오는 5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의안 심사와 2024년도 제1회 추경안 예비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8일 열리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1회 추경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심사한다.
1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31건의 안건을 의결하는 것을 끝으로 제291회 임시회가 폐회 예정이다.
박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이 원활하게 심의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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