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개업을 한 순천 맛집 ‘남흥회관’(대표 윤흥식)은 순천시청 바로 앞에 있으며, 4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순천의 대표적인 맛집이다. 현재 윤흥식 대표는 부모님의 뒤를 이어 가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방문하는 고객들은 순천 지역과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광주와 순천 관광객들도 찾아올 정도로 소문난 곳이다.
최고급 암소 한우 1++, 1+ 등급을 일일이 손질해 20일간 숙성시켜 상차림에 올리는 소고기의 맛은 한우의 풍미와 고소함을 그대로 전해주는 최상의 식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입구 진열장에 전시한 소고기는 짙은 선홍빛에 마블링이 풍부한 빛깔을 자아내고, 안내 문구에는 최고급의 소고기라는 자부심이 가득 차다.
1층과 2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별 룸과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고 각종 행사를 하기 위한 방송 시설과 스크린. 축의함까지 구비돼 있어 단체모임, 가족외식, 손님 접대, 회식, 상견례, 돌잔치, 칠순 잔치, 모임, 관광객 식사 등을 진행하기에 편리한 곳이다.
메뉴는 꽃등심 구이를 비롯해 갈빗살. 불고기. 육회. 육사시미. 불백전골. 불낙전골. 육회비빔밥. 소고기 비빔밥 등 한우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구이류. 식사류. 특선요리가 있으며 쌀, 배추, 고춧가루는 국내산을 사용하며 반찬 하나하나에도 정성을 담아 식사와 잘 어울리는 맛을 낸다.
구이류 식사에 제공되는 음식과 반찬도 한정식같이 푸짐하게 나온다. 싱싱한 천엽, 육사시미, 육회와 시원한 콩나물국, 반찬 등 남도의 손맛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100% 천연 참숯에 최상급 한우가 천천히 숯불 향에 훈연이 되면서 고기의 향을 풍겨내고 한 점을 먹다 보면 남흥회관이 왜 순천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것인가를 알게 될 정도다. 고깃집이지만, 남도의 풍부한 물산의 영향으로 한정식같이 제철 풍성한 음식과 상차림이 제공된다.
남흥회관 윤흥식 대표는 “순천지역, 인근 지역, 광주 및 순천으로 여행 오시는 분들께서도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부모님의 가업을 이어 순천을 대표하는 한우 전문 고깃집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부단한 노력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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