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한 기자]경남 하동군으로 귀농한 다문화 가수 헤라가 부른 '첨밀밀' 노래가 제24회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시상식에서 최종 선정되면서 '가요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제24회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시상식은 지난 21일 오후 3시 서울 여성플라자 아트홀서 성황리 개최됐다.이날 가요대상을 수상한 다문화 가수 헤라는"2023년 계묘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는 가운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면서"제가 하동군으로 귀농 4년차가 되면서 귀농.귀촌인들이 하동농부를 방문하여 노루궁뎅이버섯 재배기술과 배지작업 종균작업 기술을 습득하면서 많은 이들이 찾아와 실습을 하고 있다"며"저의 작은 노력의 결과물이 서서히 빛을 발산하게 되어 지난 2022년 예비심사를 받고 2023년 6월 12일 농촌융복합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을 농림축산식품부로 부터 인증서를 받고 6차산업 성공을 위해 새로운 희망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고 자신감을 비췄다.
귀농 4년차인 헤라는 지난 10년 간 주말농장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친환경 산업에 도전장을 내면서 경남 하동군 농업기술센터의 도움으로 6차 산업에 도전하여 280여 시간의 교육을 받고, 노루궁뎅이버섯을 재배하기 시작했다.
첨밀밀 가수 헤라(본명원천)는 (사)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사)대한민국다문화총연합 이사장,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조직위 조직위원장,시인 수필가,마약범죄예방협회 홍보대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조직위원회,(사)한국언론사협회가 후원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