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의 시대에서 예방의 시대로 헬스케어의 시장이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개념이 많이 변화하고 있는 거대한 사회적 흐름과 일맥상통한다. 이제 건강은 질병이 없는 시대에서 더 젊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건강서비스에 대한 거대한 두 영역은 의료시장과 피트니스 시장으로 구분된다. 의료 시장은 아픈 환자들을 ‘치료영역’이라면 피트니스 시장은 보다 더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싶은 ‘케어영역’이다.

고령화. 저출산. 모든 선진국에서 겪는 이 현상속에서 한국의 중위나이(중간 나이)는 46세로 매우 높다. 즉, 현재 활동하는 젊은 생산 인구들이 더 많은 생산량을 내야하는 숙명의 시기. 또한, 노인들은 이제 황혼이 아닌 신중년으로 대체되는 시기이다.

이를 위해서는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체력’이 매우 중요하다. 체력 수준은 전문적 용어로 ‘신체나이’라고도 부른다. 같은 40대라도 어떤 사람은 20대보다 더 활기차고 건강하지만 어떤 사람은 60살처럼 피로하고 아프다.

황봉남 대표의 더원헬스케어솔루션은 이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전문성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 황대표는 대학에서는 헬스케어관리학을 가르치고 현장에서 직접 ‘운동서비스’ 업체를 운영. 관리. 위탁하면서 고객이 더 젊은 라이프를 갖는 프로세스를 연구했다.

이에 디바이스를 위한 신체 평가. 디지털을 통한 건강 데이터 관리를 얹어 새로운 피트니스 헬스케어 시스템을 제작하였다.

황봉남 대표는 현재 자신이 신체나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였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1970년 62.3세에서 2000년 76세(세계 32위), 2019년 82.7세(세계 11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바야흐로 100세 시대가 열리게 된 것이다. 과학과 의학이 발전하면서 인간은 100세를 사는 삶이 열린 것이다. 오래 산다는 것은 축복받아야 할 일이면서도 어려운 일이다.

특히나,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본인이 건강하다고 생각한다’는 비율은 29.5%에 그치면서 OECD 국가중에 가장 적었다.” 라고 말하면서 “100세 시대가 열렸지만 역으로 젊은이들은 예전보다 못한 건강상태가 진행되고 있다. 과학의 발전으로 움직임이 둔화되고 운동량이 적어지면서 20,30대에 고혈압과 비만등 대사성 질환이 생겨나고 있으며 40이 넘어야 오는 성인병들이 증상이 젊은이들에게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건강은 나이와 상관없이 중요한 일이다. 병은 이제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건강에 대한 많은 방법들은 아직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 ” 라고 현재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바라 보고 있었다.

그는 “헬스케어 4.0 시대에는 의학과 피트니스, 영양, 심리와 같은 다양한 학문들이 서로 호환하면서 ‘건강’ 에 대한 본질에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일반인들도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노력에 대한 전문적이고 온전한 서비스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의료 서비스는 정확하지만 유연하지 못하고 피트니스 시장은 젊지만 명확하지 않다. 그래서 의료와 피트니스의 장점을 통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 라고 전달 했다.

황봉남 대표는 병원에서 운동사로 일한 경험. 강의를 통해 전문가를 양성한 경험. 직접 고객을 관리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시장에서 원하는 서비스 퀄리티를 높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우수사례 성과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3년 고려대학교 세종창업지원센터의 스포츠 재창업사업과 과학벨트 창업성장지원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그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가치를 인정받는 헬스케어 기업을 목표로 당차게 세상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파이터와 같았다. 그가 여는 새로운 건강 시장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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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rose371999@f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