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순복음생명수교회(담임목사 김용태, 봉선동)는 주일 오후 2시에 영어로 예배를 드린다.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10년을 선교사로 사역했던 김용태 담임목사는 광주지역 중·고등학생과 청년을 위해 영어로 예배를 드린다.
김용태 담임목사는 “영어로 찬양하고 영어로 말씀을 들음으로 영어에 대해 더 친숙하게 여기게 하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비전을 심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 말씀과 영어를 동시에 공부해 회화와 문법 실력을 늘리고 성적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전했다.
김용태 담임목사의 첫째 김명석 전도사는 필리핀 두마게티 소재 실리만대학교(Silliman)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순복음신학대학교 목회학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김명석 전도사는 예배 때 담임목사가 성경을 한국어로 설명할 때 이해하기 쉽도록 단어와 숙어를 정리해 준다. 그리고 그날 배운 영어단어를 영어에 도움을 주는 사이트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둘째 김명현 씨는 필리핀 마닐라 소재 Far Easten University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청담어학원(봉선동) 영어 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영어 성경 지문은 둘째 김명현 씨가 읽어주고 있다.
그래서 영어를 공부하고 싶다든지, 공부하고 싶어하는 초·중·고등학생을 양육하고 있는 학부모들과 청년은 순복음 생명수교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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