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투데이=이응락 기자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 소상공인간편결제운영사업팀은 소상공인 가맹점 관리 및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간편결제 이벤트 및 즉석 룰렛이벤트를 9월부터 진행한다고 18일 오전 밝혔다.
이 행사는 경상남도 시, 군, 구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하여 각 지역의 전통시장번영회와 연합하여 진행 하였으며, 간편결제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와 경영개선, 홍보와 지역내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 11일 진주 논개시장과 중앙시장에서 가두캠페인과 룰렛이벤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18일 합천군 왕후시장, 20일 마산회원구 석전시장, 21일 거제시 옥포시장 순으로 경상남도 각 지역을 순차적으로 15회 이벤트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즉석 룰렛 이벤트는 골목상권, 전통시장 인근에서 진행되며, 참여대상은 모바일상품권앱 설치자 또는 제로페이 가맹점용 앱 설치자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되며 당첨자는 경남사랑상품권이나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경품이 지급된다.
온라인 행사로는 간편결제 이벤트 기간내 QR코드를 활용하여 결제영수증을 업로드 하거나 SNS공유 증빙 업로드를 하여 참여할 수 있다. 영수증은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온누리상품권, 제로페이 직불결제, 기타 간편결제(브랜드모바일 상품권, 온라인 전용상품권)면 참여가 가능하다. 130명이 당첨되며 경남사랑상품권 5천원, 1만원, 5만원의 경품이 쏟아진다. 온라인 이벤트 참여기간은 9월11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다.
한편 신영철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날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이어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 24조에 따라 2014년에 설립되었으며, 소상공인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상부상조사업, 소상공인 창업, 투자 및 경영활동 등에 관한 정보 제공, 소상공인의 구매 및 판매 등에 관한 공동사업,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정책건의, 그 밖에 연합회의 목적 달성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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