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투데이=이응락 기자 = (사)경남가수협회는 오는 10월 3일 오후 2시 창원시 석전동 근주공원 특설무대에서 경남도민과 전국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제9회 경남도민가요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경남가수협회는 이날 "'경남도민가요제'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로 꼽히는 날인 음력 팔월보름 한가위 맞아 (사)경남가수협회(회장 박철종)가 주관하고 (사)경남가수협회 창원시지부(회장 김동선)가 주최하며 우수한 가수를 선발해 우리의 전통가요을 더욱 빛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사)경남가수협회는 이어 "이번 도민가요제는 가수로 등극할 주인공이 누구인지 주목되는 가운데 노래대회에 함께 참여할 경남도민들과 다문화가족들의 노래실력과 비교해 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 이다"고 말했다.
(사)경남가수협회는 또 "내달10월 3일 오후 2시 본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널뛰기 등 체험행사등 다양한 볼거리 또는 즐길 거리로 풍성하다"고 말했다.
(사)경남가수협회는 그러면서 "가요제 출전 인원은 모두 16명으로 10월 1일 오후 1시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경남사회종합복지관 공연장에서 예심을 통해 뽑는다" 며 "참여를 원할 경우 (사)경남가수협회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박철종 (사)경남가수협회 회장은 “‘제9회 경남도민가요제’는 올해 9번째로 경남도민들과 다문화가족들이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실력을 펼칠 수 있는 무대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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