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여성회관에서 ‘2023년 포천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그동안 사전녹화로 진행해오던 고장발생, 신고상황을 바꿔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진행해, 승강기 고장이 발생했을 경우 승강기 관리주체, 승객 등의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포천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 승강기 관리주체인 포천여성회관과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인 하나로M.G.M이 참여했으며, 포천시민, 아파트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 7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승강기 사고 시 안전하고 침착하게 대응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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