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지도사이자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준선)에 재직 중인 이현구 교수는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산 F&C 캠퍼스에서 진행된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부산지회(회장 김근모)의 세미나에서, 경영지도사를 대상으로 ‘챗GPT와 생성 AI로 스마트 한 컨설턴트 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영지도사가 챗GPT 등 생성 AI를 어떻게 잘 활용해 컨설팅에 실무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지에 대해 다뤘으며 챗GPT, 빙챗(Bing Chat), 뤼튼, 아숙업(AskUp), 이미지 및 동영상 생성 AI 등을 활용해 컨설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다뤘다.
이현구 교수는 사업계획과 마케팅 분야의 30년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챗GPT를 통해 어떻게 질문하면 좋은 답변을 얻을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환경분석, SWOT 분석, 차별화 전략, 브랜드명, SNS 광고 문구 카피라이팅, 상세 페이지 작성, 로고 및 포장 패키지 이미지, 재무 분석, 엑셀과의 연계 활용법 등을 시연했다. 이러한 사례들은 최근 2~3개월 동안 여러 스타트업 기업과 소상공인을 멘토링하면서 직접 활용했던 사례들을 많이 포함함으로써 실전에 바로 적용하기 쉬운 강의로 진행됐다,
본 특강에서는 수강자 전원이 노트북을 지참해 실습을 병행하며 챗GPT 활용법을 익혔으며 수강자 중에서는 회사 간부들을 대상으로 추가 강의를 요청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현구 교수는 특강을 통해 “경영컨설턴트로서 각자의 전문 분야가 있으니 해당 전문지식을 융합한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되라”고 제언하고, “챗GPT를 활용해 퍼스널브랜딩 기회 및 패시브인컴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로 삼으라”고 덧붙였다.
이번 특강에 초청된 이현구 교수의 강의 분야는 ‘챗GPT 활용법’ 외에 ‘정부지원 사업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법’, ‘마케팅 전략’, ‘ESG’ 등이다. 저서로는 ‘신중년 도전과 열정 2021(공저)’, ‘정부·지자체 창업지원금 및 지원제도의 모든 것(공저)’. ‘AI 메타버스 시대 ESG 경영전략(공저)’이 있으며, <미래 유망일자리 전망-챗GPT가 일으킨 AI 돌풍(가제, 공저)>이 6월 초 출간될 예정이다.
AI융합컨설팅포럼의 회장이기도 한 이현구 교수는 빅 데이터 분석 기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는 홍용기 경영지도사, 디지털융합교육원 부원장인 윤성임 챗GPT 강사와 함께 경영지도사, 컨설턴트, 강사 등 1인 지식기업가들의 효과적인 챗GPT 등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법을 연구하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오픈채팅방 ’AI융합컨설팅포럼‘을 개설해 최근 정보 및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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