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행된 4.15총선 부산사하구갑의 선거무효소송 재검표 현장에서 비정상적인 투표지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재검표 현장에서 비정상적인 투표지가 발견됐던 인천연수구을 및 서울영등포을 등과 마찬가지로, 부산사하구갑 지역 재검표에서도 비정정상적인 투표지가 다수 발견되면서 부정선거에 대한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
현장에서 참관을 했던 민경욱 전 의원은 "검은색이 아닌 고동색으로 인쇄된 투표지를 제가 발견했습니다. 동일한 부분에 아래 위로 줄이 간 투표용지 수천 장이 발견됐습니다. 선관위는 (하나도 놀랍지 않게도) 즉각 그 검은 선은 먼지라고 했습니다." 라고 밝혔다.
또한 "투표함에 찍힌 봉인의 개수가 다르다는 의혹 등이 제기됐으며, 결정적으로 좌우 여백이 다른 투표지가 수십 장, 검은 줄이 아닌 빨간 줄이 쳐진 투표지 수백 장이 나왔다" 라고 전했다.
이날 재검표 현장에는 원고인 김척수 후보를 비롯하여 민경욱 전 의원, 도태우 변호사, 박주현 변호사, 윤용진 변호사, 남봉근 변호사 등이 입회하여 재검표를 지켜봤다.
특히 이날 원고 측 변호인단은 사진 촬영 인원을 세명으로 확보하여 증거를 충분히 확보하는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천장의 투표지에 위아래로 줄이 그어져 있는 투표지는 추후에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박주현 변호사TV의 관련 영상이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