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가 무슨 자격으로 국회에서 연설?"
시민들, "정부는 빌게이츠와 엮이지 말 것" 요구
빌 게이츠가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이자 현재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이사장 빌 게이츠가 오는 16일 김진표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국회를 방문한다.
국회 측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16일 오전 10시 국회를 방문해 김진표 국회의장과 면담하고, 이어 오전 10시40분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코로나19 및 미래감염병 대응·대비를 위한 국제공조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박경미 의장 비서실장 등이 빌게이츠와의 환담에 참석한다.
빌 게이츠 측에서는 그를 포함해 조 세렐 재단 유럽·중동·동아시아 대외협력 총괄이사, 제임스 카르티(James Carty) 재단 중동·동아시아 대외협력 임시 부총괄, 미호코 카시와쿠라(Mihoko Kashiwakura) 재단 동아시아 대외협력 총괄 등이 자리한다. 자신의 재단 담당자를 다수 데리고 오는 것으로 보아, 자금과 관련된 얘기를 하려고 오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민간인 신분인 빌게이츠에 대해 우리나라 국회가 너무 손쉽게 자리를 내주고 지나칠 정도의 관심을 가져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빌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한 경력을 가진 은퇴한 민간 사업가로서 현재 재단을 운영하고 있지만, 사실 알고보면 일개 투자자에 불과하다. 국적은 미국이지만, 미국 정부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로 막대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재단의 실세라고 알려져 있으나, 갑자기 바이오 분야, 바이러스 연구, 농업 작물 등 인류 전체의 생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위험한 분야에 투자를 하고 있다. 아프리카 등지에 대량으로 인명을 살상할 수도 있는 위험한 실험을 해왔다는 의혹도 있다. 유전자 조작 백신, 인공육 등의 다소 위험하고 생소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인물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일거수 일투족 세계적으로 상당히 위험한 요주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대규모 팬데믹이 발생하거나 재난이 발생하면 그 수혜자 목록에 대부분 빌게이츠가 끼어있었기 때문이다.
그가 순수한 동기로 투자를 할 지도 의문이라는 목소리가 크다. 이미 SK바이오사이언스에 일부 투자를 해서 국내 기업과 일부 연결고리가 형성되어 있지만, 빌게이츠가 대한민국 기업에 관심을 가졌다는 사실 자체가 마냥 반길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라는 목소리도 있다.
대한민국 전체가 위험한 실험장 (테스트 베드)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빌게이츠가 우리나라 기업에 투자를 하러 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빌게이츠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재단이나 자신의 프로젝트에 대한민국 정부의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방한하는 것 아니냐"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빌게이츠의 인성 문제도 대두
빌게이츠는 최근 부인 멜린다 여사와 이혼을 하면서 아직 멜린다&게이츠 재단의 지분관계가 말끔히 정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혼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불륜설 및 갖가지 구설수는 계속 빌게이츠를 따라다녔다.
최근 발언을 살펴보면, 자신이 기획한 글로벌 프로젝트에 각국의 자금을 유치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자신이 보유한 자금을선의로 투자를 한다기 보다는 오히려 각국의 자금을 받아 그것을 재투자 하는 형식을 선호하는 모양새라는 것이다.
한편 빌게이츠는 지난 2월19일 독일 뮌헨 안보회의에 참석해서 "자연면역이 발생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소멸하게 되어 슬프다." 라고 발언했다. 또한 "백신을 2년 만에 생산을 했는데 백신을 써 보지도 못하고 폐기하게되서 슬프다."라는 둥 "앞으로는 (다른 펜데믹)에는 6개월 안으로 생산해야 하겠다. 라는 황당한 발언을 해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다음은 1인미디어 채널 '점점더' 측이 확보해 놓은 당시 영상이다. 유튜브 측은 삭제해서 보여주지 않고 있는 영상이다.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와 방역정책, 백신 부작용으로 고통받은 것을 감안하면 빌게이츠의 발언은 패륜적으로 들릴 수 밖에 없다.
백신 연구와 관련된 자신의 재단을 운영하면서 각국을 다니면서 지원금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문재인 정부는 빌게이츠와 통화한 사실 자체를 대통령 홍보에 이용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빌게이츠의 통화 사실을 갖고 대외적인 홍보 보도자료를 뿌리기도 해서 빈축을 사기도 했다. 당시 코로나 사태로 갈피를 잡지 못하던 상항에서, 문 정부는 마치 빌게이츠와의 통화를 대단한 치적 마냥 홍보를 했던 것.
당시 문 대통령은 빌게이츠의 제안으로 25분 동안 통화를 해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한국과 협력해서 백신뿐 아니라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는 것인데, 추후 진행은 밝혀진 바 없다.
일부 전문가들은 "코로나는 변형된 독한 감기의 일종으로 그 원인과 결과를 아직 밝혀내지 못했으며, 일부에서는 글로벌 제약사와 언론이 합작한 거대한 사기라는 주장도 나와있다. mRNA 백신이 효과를 보지 못하면서 더 이상 해당 백신을 맞지 않겠다는 국민이 더 많은 상황이다.
백신 부작용 경험자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정부가 특정 민간인에게 좌지우지 되면서, 위험한 분야의 테스트 베드로 전락하는 과정을 그냥 좌시할 수 없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빌 게이츠가 국회를 찾는 것은 2013년 이후 9년 만이다. 당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스마트 기부(Smart Aid): 더 좋은 세상과 더 강한 한국을 위한 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바 있다.
이번 국회 방문은 김 의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28일 김 의장이 트레버 문델 빌&멜린다게이츠재단 글로벌헬스 부문 회장과 면담할 때 빌 게이츠의 방문을 요청했고 빌 게이츠가 이에 응했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방한은 그가 최근 출간한 ‘빌 게이츠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는 법’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게이츠는 최근 “부유한 국가들이 전 세계 보건 시스템 강화에 투자를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자신이 연관된 기관에 투자를 하라는 요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빌게이츠의 방한에 우려의 목소리가 만만치 않다. 세계 각지에서는 빌게이츠를 악마화 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해당 국가 전체를 위험헤 빠뜨릴 수 있는 인물로 평가하기도 한다. 아래 영상은 빌게이츠의 방문에 불만을 품은 유럽 현지인이 빌게이츠에게 케이크를 던지는 장면이다.
방역과는 전혀 무관한 컴퓨터 관련 전문가가 갑자기 바이러스 및 방역에 전문가 행세를 하고 다니면서 전 세계에 전염병 관련 공포심을 유발하고 다닌다는 점도 우려하고 있다.
특히 그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세계의 팬데믹에 관여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마치 자신이 예언가 처럼 행동하면서 세계 보건의 메신저 행세를 하는 것이 아무래도 정상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한편 빌게이츠는 코로나사태가 발생하기 훨신 전에 중국의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 투자를 해 놓고 있었던 사실이 밝혀진 바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농지도 대규모로 매입했다. 전 세계에서 빌게이츠를 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특히 코로나 백신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는 다수의 국민 입장에서 빌게이츠가 우리나라 국회에서 연설을 하고, 대통령과 환담을 하는 모습은 전혀 원하는 그림이 아니다.
시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정부의 행태와 선을 긋는다는 차원에서 이번 빌게이츠의 방한에 면담을 해주지 말아야 한다."라는 편이다. 자칫하면 문재인 정부에 대해 한이 맺힌 백신 피해자들의 비판의 화살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폭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백신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극도로 나빠진 상황에서, 과연 빌게이츠를 대한민국 국회에 불러들이는 것이 국민 건강과 국익에 장기적으로 어떤 이득이 있을지 정부가 잘 판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