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감 도는 법정. 서초동 대법원 1호 법정에 선거무효소송 방청객들이 재판이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방청 인원이 82명으로 제한된 관계로 들어오지 못하고 돌아간 시민들이 수백 명에 이른다.
도태우변호사를 비롯한 원고 측 변호인단과 피고측 변호인단이 입장했다.
방청석에는 부산 대구 등을 비롯한 각지에서 역사적인 산거무효소송 재판을 보기위해 모인 국민들로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석동현 변호사와 박주현 변호사 도태우 변호사가 재판 시작 전 잠시 의논을 하고 있다.
이날 재판정에는 본지 FN투데이를 비롯해 에포크타임즈와 안동데일리가 나와서 취재를 진행하고 있다.
원고 민경욱 전 의원이 입장했으며 황교안 전 총리도 방청석 맨 앞줄에 자리하였으며, 원고인 민경욱 전 의원 측에는 총8명, 피고인 선관위 측에는 증인 포함 4명이 재판 진행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원고측은 최종변론에 통계적인 오류 설명하였으며 현재 증인이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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