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앙선관위원장 권순일과 상임위원 조해주 등 선관위 고위 인사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허위공문서작성과 공무집행방해 등으로 대거 피소됐다.
자유대한호국단(단장 오상종)과 미래를여는청년변호사모임(대표변호사 박주현)은 23일 인천 연수을 선거무효소송 마지막 변론기일에 앞서 오전 10시에 대검찰청에, 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과 조해주 상임위원을 포함한 담당공무원들을 고발했다.
박주현 변호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2022. 5. 23.(월) 인천 연수을 선거무효소송 마지막 변론에 앞서 오전 10시에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전 중앙선관위원장 권순일과 상임위원 조해주, 그리고 주민등록시스템과 다르면서 1876년생, 1886년생도 유권자로 포함되어 있는 가짜 통합선거인명부를 만든 담당공무원들, 형상복원기능이 있는 특수재질을 사용한 투표지, 부천시 신중동의 관내 18,210표, 관외 6,134표 투표가 가능한 이유는 운용장비가 여러대였기 때문이라고 거짓해명자료를 작성한 담당공무원들을 공전자기록변작 및 동행사, 허위공문서작성 및 동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로 고발합니다." 라고 밝혔다.
이날 고발을 진행한 자유대한호국단 오상종 단장과 박주현 변호사는 부정선거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2년 넘게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으며, 최근에는 백신 부작용 피해자의 입장에 서서 방역당국을 상대로 적극적인 법적 조치와 법률자문을 제공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유대한호국단 오상종 단장과 박주현 변호사는 지난 4월 코로나19 확진·격리자 사전투표 과정에서 선관위의 부실한 운영 탓에 혼란이 빚어졌다며 노정희 위원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으며, 결국 노정희 위원장은 위원장직을 사퇴했다.
한편 오늘 오후 2시에는 대법원 1호 법정에서 민경욱 전 의원이 원고로 되어 있는 인천연수구을 선거무효소송의 최종변론기일이 열리며, 박주현 변호사는 원고 측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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