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젊은층 돌연사와 관련한 조선일보 기사 댓글을 살펴보니
최근 젊은층 돌연사와 관련한 조선일보 기사 댓글을 살펴보니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2.05.13 22:24
  • 댓글 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된 댓글 반응 "백신 부작용 여론 형성 막으려고 밑밥 깔았다"

젊은층 돌연사의 주된 원인 으로 흡연과 스트레스로 인한 급성심근 경색을 지목한 조선일보의 기사가 도마위에 올랐다. 

백신 부작용에 대한 관심을 다른 쪽으로 돌리기 위한 밑밥깔기 기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조선일보 계열 조선헬스는 최근 젊은층 돌연사의 원인으로 심장마비를 들면서, 급성심근경색의 주된 원인으로 흡연과 스트레스를 들었다. 

문제는 댓글의 반응들이다. 

네티즌들은 일제히 최근 돌연사에 대한 원인으로 백신 부작용을 들고 있는 가운데, 조선일보의 기사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 

최근 질병관리청은 백신 부작용 증상에 급성심근염과 급성심낭염을 추가했다. 백신접종이 절대로 심장병과 관련이 없다던 기존의 입장을 뒤집은 것으로 국민들은 충격을 받은 모습이 역력했다. "애초에 정부가 백신의 부작용에 심장질환이 있다는 경고를 했더라면, 자신들은 결코 백신을 맞지 않았을 것" 이라면서 뒤늦은 정부의 입장 변화를 질타했다.

조선일보는 급성심근경색에 대해 다루면서도 최근 이슈인 백신 부작용은 전혀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댓글 반응은 

"백신사망을 스트레스, 코로나로 둔갑시키다니 진짜 악마들 천지구나"

"백신 때문에 죽어나는대 개솔 요새 가슴부여잡고 하늘 가는 젊은 사람들이 엄청나다"

"백신 부작용을 스트레스로 미네ㅋㅋ"

"와... 밑밥 쩌네 ㅋㅋ"

"부작용 덮는거 동조하지마라 그럼 너도 처벌받는다" 

등이다. 기자에 호의적인 댓글도 찾아보려 했으나 찾기 어려웠다. 

참고로 댓글에 씌여 있는 '밑밥'이라는 것은 숨겨진 목적을 위해 행하는 특정한 행동을 뜻한다.  

댓글의 분위기가 해당 기사 내용과 기자를 비판하는 쪽으로 흐르는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조선일보에 대한 신뢰를 하지 않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많이 본 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섢디 2022-05-24 17:23:13 (45.121.***.***)
밑밭 깔기...맞습니다
벌써 킬게이츠가 다음 팬데믹 예고하더니 두창바이러스
천연두 기사로 밑밥을 깔고 있습니다
한국도 싱가폴도 말레이시아도
전 세계 글ㄹ벌 ㄷㅅ 하수인 나라
아시아나라 ㅜㅜ
박지훈 2022-05-21 15:07:27 (221.153.***.***)
주작용으로 급성 심근염, 심낭염으로 심정지로 저세상 ..
악마는 지옥으로 2022-05-18 00:08:37 (110.10.***.***)
백신부작용아니고 백신의 주요작용이지요.
2022-05-15 17:24:15 (14.34.***.***)
감염병 관련 최혜영 법안 3가지 22일까지입니다.
[2115551] [2115552] 확진자. 완치자 통제하자는 무시무시한 법안 2개, [2115550]긴급승인 약물 합법화법안1개입니다. 반대부탁드려요.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