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 예상득표율에서 16%p로 상대 르펜 후보를 이기고 사실상 재임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연소 프랑스 대통령이라는 기록에 20년 만에 연임에 성공한 대통령이 된 것.
한 여론조사 기관은 마크롱 대통령은 57%의 득표를 받아, 41%를 기록한 르펜 후보를 16%P 차로 앞선 것으로 발표했으며 다른 기관의 결과치도 대동소이 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제 저는 한 쪽 편만의 후보자가 아니라, 프랑스 국민 모두의 대통령입니다."라고 말했다.
두 후보는 지난 10일 치러진 프랑스 대선 1차 투표에서 각각 28.8%, 23.1% 득표율로 결선 투표에 진출한 바 있다. 프랑스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 2위 후보가 결선 투표를 치른다.
다만 르펜 후보가 친러시아적 행보를 이어온 것을 감안하면, 5년 만에 득표율 격차가 32%P에서 16%P까지 줄어든 점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대하는 마크롱 대통령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마크롱은 백신 관련 방역대책에서도 일방적인 정치 방역을 실시했다는 악평과 함께 유럽 전역에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일각에서는 우편으로 보내는 투표용지에서 특정 부분이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찢겨진 투표용지가 연속적으로 발견되기도 했다.
현재 시각 프랑스 도심 일부에서는 선거 결과에 불만을 가진 시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많은 숫자의 무장 경찰과 대치를 하고 있다는 프랑스 현지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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