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 직원1명, 자주색 점퍼를 입은 30대 남성, 50대 여성1명 등 세명이 정체불명의 투표보관함을 옮기는 장면이 현장에서 적발됐다.
이 투표보관함은 개표소에 이미 들어간 다른 투표함과는 별도의 차량으로 운반되어 다른 장소에서 운반되어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사무국장을 비롯한 시민 감시단이 현장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선관위 직원들과 경찰이 출동하여 현장은 아수라장을 방불케하고 있다.
시민들이 부정선거를 외치고 있으며, 가로세로연구소에서는 생방송으로 20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동시 시청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투표보관함 바꿔치기 의혹은 지난 4.15총선 부터 불거져 나왔으나, 정체불명의 투표보관함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지역의 투표보관함이 현재 개표소 안에 이미 들어가 있는지 여부는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처음에는 선관위 측에서 해당 지역 투표보관함이 이미 안에 들어가 있었다고 전했으나, 이후 다시 말을 바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투표함은 참관인과 경찰이 대동한 상태에서 이동되도록 되어 있으며, 봉인지에 세명이 사인하도록 되어 있다.
해당 투표함에는 총 세명의 참관인이 사인한 것으로 보이나, 필체가 동일해 보인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투표지 함이 확보된 만큼, 해당 투표지를 정밀 분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는 김소연 변호사 등이 출동해서 시민 감시단의 설명을 듣고 법적인 조치를 강구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과 선관위 측 직원들은 주변에서 대기 중이다.
일부에서는 감시단이 처음 보관함을 발견했을때 보관함을 나르던 부청구청 직원 이모씨는 달아나려 했으며, 결국 시민들에게 보관함이 입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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