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를 뽑는 공식 안내문에 중국어가 표기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식적으로 내놓은 대통령선거 안내 자료에 중국어가 표기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더구나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 국적자만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국내 거주 중국인과는 무관하다. 또한 국내에 중국인만 사는 것도 아니고, 일본인, 미국인, 베트남 인 등 다양
한 국적의 사람들이 들어와 있는 가운데 유독 중국어만 표기한 것은 국민들의 반발을 사기에 충분하다.
민경욱 국투본 대표는 "대통령은 한국 국적자만 투표 가능한데 공식 공보물에 중국어를 기재했습니다." 라면서 자신의 SNS에 관련 자료를 올렸다.
이미 시민들은 중국인들이 지난 415총선 개표장에 개표사무원으로 출입한 점을 두고 중국인의 대한민국 선거개입에 대해 극도로 예민한 상태다.
일각에서는 "도대체 중국어를 왜 표기한 것이냐? 중앙선관위가 중국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이냐?"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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