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수호포럼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형철 예비역 공군중장이 오는 3.9 대선에서 공정한 선거가 치뤄지기 위해 반드시 지켜져야할 사안을 정리해서 발표했다.
김 대표는 12일 U KOREA TV에 올린 영상을 통해 사전투표가 왜 부정선거에 악용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오는 3월9일 선거에서 부정선거 의혹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포인트 7가지를 지적했다.
사전투표에서 사용되는 신분증의 종류가 너무 많은 점,
불필요한 정보가 저장될 수 있어 조작선거의 의심이 되는 QR코드를 보완하는 문제,
투표관리관이 직접 날인하지 않아 투표지 조작으로 의심될 수 밖에 없는 관리관 날인 문제,
사전투표인원을 수동으로 계수하게 하여 투표참가인원 조작을 사전에 방지하는 방안,
사전투표함의 봉인 사인을 촬영하여 개표 과정에서 비교하도록 하는 방안,
사전투표함 보관장소에 참관인이 머무를 수 있도록 하는 문제,
사전투표함을 개표 당일 가장 먼저 개표하여 사전투표가 선거조작에 쓰이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들 7가지 사항들은 지난 4.15총선에서 크게 문제가 된 사안들이고 아직도 여야 정당과 선관위가 이렇다할 규명을 하지 않고 있는 부분들이다.
또한 침관인들이 투표와 개표 현장에서 우편투표와 사전투표를 감시할 때 반드시 유의해야 할 사안도 설명했다.
또한 공명선거를 위해 시민단체들이 할 수 있는 내용을 잘 정리했다. 각종 안내문 및 경고문 발송, 투개표 참관인 모집 및 교육, 배치 그리고 투,개표 상황의 집계 분석 조치 등에 대해서 시민단체가 어떻게 활동해야 하는지를 정리했다.
지난 415총선이 부정선거로 치뤄졌다는 의혹이 전혀 해소가 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치뤄지는 대통령 선거이니만큼, 그 어느 때 보다 부정선거 발생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자유수호포럼은 지난 2020년 8월 설립된 단체로 스스로 자유를 지킬 수 있는 자만이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모토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헌법을 파괴하는 일체의 행위와 싸우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자유수호포럼 김형철 공동대표의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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