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은 1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제3회 국제개발협력분야 '정부-시민사회 정책협의회'를 열고 공적개발원조(ODA) 관련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ODA 정책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고 올해 1월 합의된 '정부-시민사회 파트너십 기본정책 이행방안'의 이행과제를 점검했다.
회의를 주재한 윤창렬 국무1차장은 "시민사회는 그동안 개발도상국의 빈곤퇴치와 인도주의 증진에 기여했다"며 "정부는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증진하면서 국민참여 ODA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사회 측에서는 "취약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국제개발 협력을 널리 알려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정부 측에서 외교부, 기획재정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한국수출입은행이 참석했고 시민사회측에서는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국제개발협력시민사회포럼, 굿네이버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한국월드비전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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