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에 있는 <독립문>은 구한말 '중국에 대한 독립의 염원'을 담은 상징물입니다. 독립신문의 서재필 선생이 중심이 되어 일반시민들의 모금을 통해 건축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들어 다시 대한민국은 중국의 속국이 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중공의 '항미원조' 70년 기념" 영화의 국내 상영을 '문제 없다'며 허용했습니다. 우리 민족상잔의 전쟁에서, 중공이 우리 땅을 빼앗고 통일을 가로막은 사건을 영웅담으로 미화하며 왜곡한 영화가 문제 없다니 정말 기가 찰 노릇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방중때 혼밥을 먹고 동행한 기자가 백주대낮에 폭행을 당해도 중국황실개 차우차우를 자처했습니다. 우리 역사를 빼앗으려는 '동북공정'은 더욱 가속화되며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태권도와 김치도 자신들의 것이라 우깁니다.
요즘은 중국인들이 우리 부동산을 대거 구입해 집값이 오르는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박탈감에 빠져있는 우리 젊은이들의 '반중정서'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모두 문재인 정권의 굴욕외교 때문입니다.
더 두려운 것은 이재명 정권이 들어서는 것입니다. 그는 중국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집권하면 사드를 철수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인지, 중국 총독이 되겠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대통령의 최고의무는 나라의 땅과 역사를 지키는 것입니다. 이를 망각한 세력이 집권하면 나라는 망합니다. 남의 나라 일이 아닙니다. 우리도 정말 명심하고 경계해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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