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령 기자]밀리의 서재가 여름을 맞아 심리 스릴러 소설 『스트레인져』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밀리의 서재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다.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가 스릴러 소설 『스트레인져』(서맨사 리 하우 저, 백지선 역)를 ‘밀리 오리지널’ 해외 스릴러 시리즈로 선보인다.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콘텐츠로 한국 독자를 만나는 『스트레인져』는 전자책은 물론 채팅형 독서 콘텐츠인 챗북으로도 단독 공개된다. 『스트레인져』는 『루머』, 『살인번호: 55』, 『라스트 플라이트』에 이어 밀리의 서재에서 선보이는 네 번째 밀리 오리지널 해외 스릴러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릴러 소설 『스트레인져』는 2020년 2월 출간 즉시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세계 최대 도서 리뷰 사이트인 ‘굿리즈(Goodreads)’에서 평점 4.8을 받은 화제작이다.
주인공의 심리를 꿰뚫는 문장력과 거침없고 긴박한 전개가 독자들에게 압도적인 서스펜스를 선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영국 영화사 ‘버팔로드래곤’을 통해 지난해 11월 크랭크인에 들어가는 등 영화화도 진행 중이다.
이성호 밀리의 서재 백만권팀 팀장은 “네 번째 밀리 오리지널 해외 스릴러로 선보이는 『스트레인져』는 현지에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일체의 홍보 활동이 취소되었는데도 독자들의 입소문으로 빠르게 베스트셀러에 오른 매혹적인 작품”이라며 “새로운 작품이 공개될 때마다 회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밀리 오리지널 해외 스릴러’를 비롯해 더욱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독서의 재미를 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리의 서재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독서 콘텐츠를 활발하게 선보이며 독서의 재미를 확장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격월로 한정판 오리지널 종이책을 소장할 수 있는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매일매일 한 편씩 연재되는 ‘밀리 오리지널 데일리 연재’ 등이 대표적이다.
이달 초부터는 경제 뉴스레터 ‘어피티’ 필진과 매주 월요일 주식과 투자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돈키 레터(Donkey Letter)’를 챗북으로 공개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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