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연 기자] 사랑 나눔 봉사단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의 한옥순과 회원들은 2일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입석리 소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두리원 장애인 시설(원장 김선숙)을 방문해 수박과 마스크 준비해 전달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방지를 위한 소독 방역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의 한옥순 회장은 이날 "신종 코로나19 불안감으로 위축되고 있지만 소독방역을 통해 건강 보호는 물론,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중한 시간을 쪼개어 후원과 소독방역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한 정마리아 수석부회장 최미화 부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후원으로 함께한 정마리아 수석부회장은 "소독방역을 1.2층으로 되어 있는 아담한 시설인 두리원 원장님도 장애인이시며 20여명의 남성 장애인이 함께 생활 하는 곳이다"며 "도착하니 원장님과 원생들, 시설장님, 사회복지사님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신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이어 "1.2층 생활관과 화장실, 베란다 , 계단, 엘베이터, 마당 등을 소독과 방역을 하니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됨을 감사하고 마음이 뿌듯하다"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그러면서 "원장님께서 시원한 차와 다과에 회원들은 더 큰 사랑의 마음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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