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킹 전문가가 미국 조지아주 풀튼 카운티 부정선거 청문회에서 이번 선거에 쓰인 도미니언 시스템을 해킹하는 시연을 선보여 충격을 줬다.
Jovan Pulitzer라는 전문가는 지난 30일 조지아의 청문회장에서 실시간으로 도미니언 (Dominion voting systems)을 해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번 미국 대선이 얼마나 조작에 취약한지를 증명했다.
Pulitzer씨는 조지아 주의 선거시스템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다고 폭로했으며, 실제로 개표장에 있는 투표 관리기를 양방향에서 조작하는 것을 시연해보이기도 했다.
개표소에 인터넷이 연결되는 것은 해캥의 위험성이 있어 원천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인터넷이 연결되면 데이타를 전송할 수 있고, 또 전송 받을 수도 있으며, 전송된 데이터를 조작할 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 그러므로 개표장에 인터넷이 연결될 가능성이 있는 시스템은 전면 금지되어 있는 것이 세계 공통적인 선거관리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Pulitzer씨는 어떤 식으로 도미니언에 접속해서 불법을 저지를 수 있는지도 설명했다. 또한 "도미니언에 Wifi를 통해 인터넷이 연결되는 것은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며 더구나 양방향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것은 분명한 해킹의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의 대선 부정선거 의혹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415총선의 개표장에도 인터넷이 연결가능한 lg그램 노트북이 전자개표기 안에 내장되어 있으며, 무선 랜카드의 장착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