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장관 폼페이오가 18일(미국시간), 행정명령 발동에 관련하여 재무장관 스티브 므누신과 아무런 이견이 없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대해 국무부 장관 폼페이오와 이견이 없다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확인해줬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같은 날 국방장관 대행 크리스터포 밀러를 면담했으며, 국가정보국장은 하원 대표들에게 중국의 미 대선 개입 상황을 브리핑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대선에서 외국의 개입이 있었다는 보고서가 나왔으며, 이제 곧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치권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국면으로 빠져들고 있다.
한편 폼페이오 장관은 베네수엘라에 대해 부정선거를 이유로 경제제재를 가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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